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가 4막 예고편과 3차 보도스틸을 공개하며 마지막 이야기를 예고했습니다.
제주에서 태어난 ‘요망진 반항아’ 애순(문소리)과 ‘팔불출 무쇠’ 관식(박해준)이
인생의 파도를 함께 헤쳐 나가는 감동적인 여정이 절정을 맞습니다.
이 드레스를 보니 제 결혼식사진 드레스와 비슷해서 한참 웃었습니다.
드레스도 유행을 탄다고는 하는데 어쩜 저렇게 디테일하게 그 시대에 맞게 입었는지...ㅎㅎ
🔹 4막 예고편 공개! 인생의 마지막 사계절
공개된 4막 예고편은 금명(아이유)이 웨딩드레스를 입고 밝게 웃으며 손을
흔드는 모습으로 시작됩니다.
아빠 관식이 어린 시절부터 금명에게 건네던 “금명아, 수틀리면 빠꾸. 아빠 여기 서 있을게”라는
대사는 변함없는 부모의 사랑을 느끼게 합니다.
아주 든든한 아빠의 사랑을 느끼게 해주는 말입니다. 빠꾸.빠꾸!!
혹시 아빠의 저 깊은 마음속에 빠꾸하고싶었나?! ㅎㅎ
예고편에서는 성인이 된 금명과 은명(강유석)의 이야기가 교차되며,
예상치 못한 사건과 시련 속에서도 봄을 향한 희망을 전합니다.
감옥에 있는 은명을 면회 가는 애순, 딸에게 화를 내는 관식 등
감동과 갈등이 교차하는 전개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또한, ‘상길(최대훈)’과 ‘현숙(이수경)’ 등 새로운 인물들의 등장도 흥미를 더합니다.
마지막 장면에서 나이든 애순과 관식이 손을 꼭 잡고 있는 모습은 젊은 시절
유채꽃밭에서의 첫 키스와 오버랩되며 깊은 여운을 남깁니다.
물레방앗간은 윗 할머니세대인가하면서 웃으며 봅니다.
🔹 3차 보도스틸 공개! 마지막 순간들
함께 공개된 보도스틸에는 4막의 주요 장면들이 담겨있습니다.
♣ 결혼식장에서 행복한 금명과 울먹이는 관식, 흐뭇하게 웃는 애순
♣ 자식을 키우며 여전히 열심히 살아가는 애순과 관식의 모습
♣ 전역 후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 충섭(김선호)과 금명의 이야기
♣ 거리감이 느껴지는 상길과 영란(장혜진) 부부의 갈등
♣ 의젓해진 은명과 현숙의 성장한 모습
각자의 인생 속 찬란했던 순간들이 모여 희망과 함께하는 여정이 완성될 예정입니다.
🔹 ‘폭싹 속았수다’ 4막 공개일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 4막은 3월 28일(금요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됩니다.
마지막까지 애순과 관식의 삶, 가족, 사랑, 그리고 제주에서 펼쳐지는 사계절의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4막을 기대하신다면?
3월 28일 넷플릭스에서 마지막 여정을 확인하세요!
필자는 벌써부터 두근두근하며 기다리고 있습니다.
‘폭싹 속았수다’의 제목 뜻 그대로 온 마음을 다해 함께 수고했던
모든 시간 뒤, “여보, 이렇게만 살자?”라는 ‘애순’의 말은, 봄-여름-가을-겨울
그리고 다시 올봄을 향한 희망을 남기는 것 같습니다.
우리도 지금의 봄 희망을 가져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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