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싹 속았수다 13~16화 줄거리 및 리뷰

"폭싹 속았수다"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이번 리뷰에서는 13화부터 16화까지 각 화의 주요 내용을 더 상세히 정리하고,

이 드라마가 보여준 가족애와 감동을 돌아보겠습니다.

13화 - 그추룩 짝사랑

금명과 충섭의 재회와 결혼

13화에서는 금명과 충섭의 감동적인 재회가 그려집니다. 
두 사람은 과거의 인연으로 생각했다가 서로를 다시 받아들이며 결혼을 결심하게 됩니다. 
특히 “빠꾸는 해라 네가 여기있다"라는관식이 아버지의 명대사가 화제가 되었고, 
그들의 결혼 결심은 단순한 개인적인 이야기가 아닌, 가족과 인생을 다시 한번 돌아보게 하는 의미 있는 장면이었습니다.
관식이가 금명이에 대한 짝사랑같은 자식사랑은 팔불출에 가까울정도여서 결혼시키는게 만만치 않았습니다.
결혼식 당일날도 두 부녀는 엄청 울고,특히 금명이는 결혼식 때 우는 애들이 제일 싫다고하더니 본인은 본식내내 울고있습니다.

 

14화 - 훨훨 날라, 훨훨 날아볼켜

은명의 감옥행과 가족의 고군분투

14화에서는 은명이 사기를 당하고 결국 감옥에 가게 되는 사건이 중심이 됩니다. 
이로 인해 은명의 부모인 애순과 관식은 아들을 구하기 위해 목숨을 건 싸움을 벌입니다. 
애순과 관식이 보여주는 무조건적인 부모의 사랑은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고, 그들의 끊임없는 
고군분투는 드라마의 긴장감을 높였습니다.특히 돈만 아는 장인어른의 도움이 컸습니다.
가족의 사랑이 모든 것을 극복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에피소드였습니다.

 

15화 - 만날, 봄

관식의 도전과 가족의 희망

15화에서는 관식이 다시 일어서는 장면이 펼쳐집니다. 
관식은 사기를 당하고 모든 것을 잃은 상황에서도, 아들을 위해 절대로 포기하지 않고 
자신만의 가게를 차리며 다시 일어섭니다. 
이 장면은 단순히 경제적인 회복을 넘어, 가족을 위한 희생과 사랑이 무엇인지 보여주었으며, 
관식의 끈질긴 의지와 가족에 대한 헌신이 감동적으로 그려졌습니다.

16화 - 폭싹 속았수다

관식의 마지막과 가족의 사랑

드라마의 마지막인 16화에서는 관식이 암투병 끝에 세상을 떠나게 됩니다. 
관식이 남긴 마지막 메시지인 “내가 다시 태어나도 너랑 같이 살꺼라”는 
가족에게 남긴 사랑의 유언으로, 많은 이들의 눈물을 자아냈습니다. 
가족이 함께한 시간과 그들의 사랑은 관식의 마지막을 더욱 의미 있게 만들어주었고, 
이 드라마의 가족애를 한층 더 돋보이게 했습니다.

"폭싹 속았수다"는 단순한 드라마를 넘어, 가족의 소중함과 인생의 무게를 
다시 한번 깨닫게 해주는 명작입니다. 
각 캐릭터들이 보여준 희생과 사랑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으며, 그들의 이야기는 오랫동안 기억될 것입니다.
특히 주연들만의 연기력도 좋았지만,각 등장인물들의 요소요소가 돋보였고,디테일한 모습과 옛갬성이 돋보였던것들이
충분히 레트로 감성을 드러내주었던 이번 폭싹 속았수다의 드라마는 국민드라마를 넘어 세계적인 드라마였고,인생드라마로 울고 웃고했던 시간들이 오래왜 회자가 될것입니다.너무 행복했습니다. 

여러분은 이 드라마를 어떻게 보셨나요? 댓글로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